
인간과 뇌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경이로운 기록
하버드대 뇌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 어느 날 그에게 아이러니하게도 뇌졸중이 찾아왔다. 뇌가 무너지는 과정, 대수술을 마친 후 8년 간의 회복 과정 등 뇌의 붕괴와 재건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뇌는 아무리 큰 고통을 받아도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오프라 윈프리 쇼, TED 강연 등에서 자신이 뇌졸중을 이겨낸 경험 속에서 발견한 뇌가 가진 치유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전한 그는,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경험담을 책으로 펴냈고, 국내에서는 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차트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생각하는 좌뇌와 느끼는 우뇌, 이성적인 좌뇌와 감성적인 우뇌. 좌뇌와 우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바로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이 책은, 인간과 뇌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경이로운 기록이다. “인간의 의식과 그 가능성에 대한 독창적인 통찰력!” 이라는 「더 타임즈」의 표현처럼.
아마존닷컴 과학 분야 1위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과학)
TED 조회수 500만 인기 강의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하버드대 뇌과학자인 질 볼트 테일러. 어느 날 그는 찌르는 듯한 두통으로 아침을 맞는다. 일상적 활동을 하려 하지만 옷을 입기도, 목욕을 하기도, 전화를 걸기도 어렵다. 그에게 찾아온 건 중증 뇌출혈. 뇌가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진행 과정을 꼼꼼히 관찰한다. 병원으로 옮겨진 그는 대수술을 받고 8년간 뇌의 기능을 되찾는 회복기를 거친다.
이 책은 그가 뇌과학자로서 뇌졸중을 겪으며 자신이 느낀 것, 경험한 것, 새롭게 알게 된 것을 담백하게 써내려간 기록이다. TIME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그의 이야기는 ‘뇌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경이로운 기록물’이자 ‘무너짐과 일어섬’을 겪은 한 사람의 투쟁기다. 뇌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뇌가 지닌 힘을 역설한 그의 이야기는 TED에 소개되어 500만 조회수 인기 강의가 되었고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소개되어 환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질 볼트 테일러 지음 | 장호연 옮김 | 윌북 출간 | 이명희 성우 낭독
인디애나 의과대에서 신경해부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1996년, 37세의 나이로 뇌졸중에 걸린다. 뇌 기능이 하나둘 무너지는 과정을 몸소 관찰한 최초의 뇌과학자로, 개두 수술과 8년간의 회복기를 거치며 뇌에 대한 깊이 있는 자각을 얻는다.
회복 후 그는 이 특별한 경험을 TED 강연으로 공개했고 조회수 500만 건을 넘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타임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하버드대 뇌조직 자원센터의 대변인이자 미드웨스트 방사선치료 연구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