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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오디오북은 출판사에서 자체 제작하고 윌라에 제공된 오디오북입니다.

「X-파일」 스컬리, 「남녀탐구생활」의 성우 서혜정
「그레이 아나토미」, 「이프 온리」의 성우 송정희
한국대표 인기 성우가 전하는 낭독의 기쁨

이름보다 목소리가 더 익숙한 두 성우 서혜정, 송정희는 낭독에 관심이 있지만, 낭독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낸다. 낭독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낭독할 때 목소리는 어떻게 꺼내야 하는지 등 성우로서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다. 

두 저자는 일상에서 취미로 연습하며 말과 목소리에 윤기를 더하고 싶다면 낭독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그들이 전하는 말처럼,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이 많다. 잠들었던 내면을 깨울 수 있고, 섬세하고 아름다운 단어들을 입에 담을 수 있다. 무엇보다 내 목소리를 온전히 들어볼 기회를 갖게 되는데, 그 자체가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다. '제대로 낭독하는 경험'을 통해 문장에 비친 내 마음을 만나보자. 

서혜정, 송정희 지음 | 저자 직접 낭독 | 페이퍼타이거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