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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재생시간 7시간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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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소개
원고와 피고의 열띤 설전을 파헤치고 복잡한 판결 속 숨은 논리를 짚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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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이 일어나면 ‘법대로 하자’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요즘, 과연 법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허승 판사가 우리 사회의 법정 다툼을 생생히 중계하며, 사법부는 이에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 대중의 언어로 펼쳐 놓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24개의 갈등 사례는 대부분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허승 지음 | 북트리거 출간 | 이경준, 김무준, 석미라 낭독 | 제작 (주)지학사
저자 소개
허승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37기로 공군 법무관을 지냈다. 서울중앙지방법원(2011~2013년), 서울서부지방법원(2013~2015년), 대전지방법원(2015~2017년), 대전고등법원(2017~2019년)을 거쳐 현재 수원고등법원에서 일하고 있다. 수천억 원의 법인세 취소를 구하는 대형 조세 사건부터 이웃 간의 층간 소음으로 100만 원의 피해배상을 구하는 민사 소액 사건까지, 크고 작은 분쟁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올바른 재판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회, 법정에 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