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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부모의 필독서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 각 분야의 서울대 석학들이 알려주는 자녀교육의 모든 것
★서울대 역사교육과 김덕수 교수와 함께하는 스스로 탐구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역사가 되기
21세기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삶의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이 변할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현대를 잘 살아가려면 한국사와 세계사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삶 속에서 역사를 가까이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역사교육에서 교사나 학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 책에서는 역사교육의 의미와 중요성, 역사 관련 진로, 역사공부 방법 등 자녀의 역사교육과 관련된 여러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오늘날 학생들은 세계가 어떤 과정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지 제대로 배우지 않은 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역사교육의 정상화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데, 그 핵심은 학생들이 한국사와 세계사를 잘 배워 세계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김덕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출간 | 김형윤 낭독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로마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목원대학교를 거쳐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무부학장, 교수학습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지난 30여 년간 로마사와 서양사가 한국사와 세계사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 교육했다. 특히 다신교 전통의 로마 사회가 그리스도교를 국교화하여 그리스도교가 세계 종교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으로도 로마의 다신교 전통과 ‘그리스도교의 로마화’에 주목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32대 역사학회 회장 및 제11대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한국서양고전학회에서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BS의 〈클래스e〉와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로마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저서로 『로마사 탐구 여행』(2023), 『십대를 위한 교양수업, 김덕수 교수님이 들려주는 로마사 이야기』(2023), 『지도자 본색』(2022),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2021), 『바울, 크리스트교를 세계화하다』(2018), 『로마와 그리스도교』(2017),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2013), 『그리스와 로마』(2004), 공저서로 『서양사강좌』(2022), 『아우구스투스 연구』(2016), 『인물로 보는 서양고대사』(2006),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2005), 『로마제정사연구』(2000) 등이 있다. 번역서로 『하이켈하임 로마사』(2017)와 『로마문명사』(1997), 공역서로 『로마혁명사』 1, 2(2006)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