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6일 떠나는 명언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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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워지는 나 자신과 만나라!”
이 책의 저자 정용철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라는 모토 아래 매달 일상의 감동을 전해온 국민잡지 『좋은생각』의 창간인이다. 『사랑의 인사』는 『좋은생각』에 실린 명언 중 특별한 울림이 있는 문장들을 모아 묶은 책으로, 2009년 출간 후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다잡아 주었다. 2024년 20쇄를 기념하여 새로운 표지의 『사랑의 인사』를 선보인다.
여기에 실린 명언들은 자유와 기쁨, 건강한 사랑에 바탕을 두고 삶에 답한다. 일시적인 게 아니라 일생을 통해 나타나는 기쁨을 찾고, 특별한 환경에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보통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명언이다. 이 책 제목이 ‘사랑의 인사’인 것은 저자가 모든 명언에 담긴 인류에 대한 사랑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이 아침마다 우리를 찾아와 창문을 두드리고 인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하루를 시작할 희망과 용기가 샘솟을 것이다.
기존 명언집이 지닌 딱딱한 느낌 대신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 자주 손에 들고 읽고 싶게끔 만들었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써 선물용으로 좋다. 매일 한 쪽씩 읽는 365일 구성으로, 책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다.
정용철 지음 | 좋은생각 출간 | 강유경 낭독 | 제작 주식회사 한국출판콘텐츠
1953년, 남해 섬 바닷가의 사촌(砂村)이라는 작은 어촌에서 십 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과 중학생 시절을 보냈다. 이후 부산으로 가 성지공업고등학교 전기과를, 서울로 가 동국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가 자신의 경력에 애정이 많은 것은 ‘글’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빛(전기)과 쌀(농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월간 『좋은생각』 창간인, 전 발행인이다. 1992년에 월간 『좋은생각』을 창간할 때 그의 생각은 딱 한 가지였다. 하루에 좋은 이야기를 하나라도 접하면 그 사람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이후 꾸준히 『좋은생각』을 발행하며 삶의 활력과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지금은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보는 노년의 의미, 일상의 소중함, 삶의 아름다움,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한 글을 쓴다. 대표 저서로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기쁨의 기술』, 『불량품』, 『사랑의 인사』,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사랑 하나 내 옆에 앉아 있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