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어린이

기적의분실함

박상기

한국문학

한솔수북

동화

대상

초등학생

초등

학교

분실함

초등학교

7세

8세

9세

주식회사 아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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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

■ 잃어버렸던 물건, 그리고 마음… 우리를 다시 연결하는 기적이 시작된다!

학교 구석에 자리한 분실물 보관함 안에는 저마다 사연을 가진 물건들이 있어요.
만약 물건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
① 잃어버린 물건들의 세계, 그리고 마음이 깃든 물건들 
“우리는 연결되어 있어. 네가 슬프지 않고 늘 행복했으면 좋겠어.”
《기적의 분실함》은 잃어버린 물건과 그 물건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주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동화예요. 이 작품은 제1회 한솔수북 선생님 동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진심이 담긴 이야기로 가득하답니다. 아이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가인 박상기 선생님이 학교 분실함 속 물건들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풀어냈어요.

② 아픔을 가진 두 아이, 성호와 창욱을 향한 따스한 시선과 담백한 응원!
방과 후 미술 시간에 우연히 함께 앉은 성호와 창욱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점점 친구가 되고 싶어 해요. 창욱은 성호의 가방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며 마음을 열고, 두 소년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이어집니다.
주인공 성호는 병원에 계신 엄마를 걱정하며 늘 애쓰는 소년이에요. 잃어버린 레드 가방을 찾으러 다니며 가방과 함께한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어요.
또 다른 친구 창욱이는 할아버지와 함께 자랐지만,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방황하고 있어요. 소중한 유품인 손목시계마저 분실함에 버렸지만, 성호와의 만남을 통해 차츰 변화하기 시작하죠.

물건과 사람, 마음이 연결되는 이야기를 따스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내어 더 몰입하게 돼요. 물건들의 시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잃어버렸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해줘요.

《기적의 분실함》 오디오북을 들으며 소중한 것들과의 따뜻한 연결을 다시 한 번 느껴보세요. 잃어버린 물건과 그 주인들, 그리고 잔잔한 기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박상기 지음 | 한솔수북 출간 | 이달래,유혜지,이새벽,김윤채,김다올,장지민 낭독 | 제작 주식회사 아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