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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전문의가 선물하는 마음이 늙지 않는 삶의 방식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고령자들을 30여 년 이상 진찰해온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행복한 노후
🏃♀️나이 주술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이 오디오북이 답이다!
🏃♂️"자칫하면 나이 탓만 하는 늙은이로 살 뻔했다!" 젊은 마음으로 평생 재미있게 사는 법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드는 나이다. 공자는 『논어』에서 나이 사십이면 세상일에 헛되이 정신을 뺏기지 않는 불혹의 이치를 깨닫고, 오십이면 하늘의 뜻을 알아 순응하는 지천명의 경지에 오른다지만, 우리는 대개 ‘이 나이에 무슨…’이라며 자신의 무기력을 정당화하기 위한 핑계로 나이 탓을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자세를 ‘나이 주박’이라고 표현한다. 스스로 주술을 걸어 마음의 빗장을 걸고 자유를 빼앗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이 탓은 자기 자유를 스스로 속박하는 저주인 셈이다. 이제 나잇값 못 하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이는 시대가 왔다. 과거엔 나잇값을 못 한다고 하면 눈총을 받았지만 이제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젊은 사람 같은 패션을 즐기고 스스럼없이 더 즐겁게 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나잇값을 잊고 젊은 마음으로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와다 히데키는 고령자들을 30여 년 이상 진찰해온 정신과 전문의다. 본인 역시 이제 나이가 60대 중반을 넘어 70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는 생활 속에서 매사에 나이를 자꾸 신경 쓰며 주저하는 자세, 즉 ‘나이 주박’은 마음은 물론 몸의 노화까지 가속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오랜 시간 동안 6,000명 이상의 환자를 진찰해 오면서 그가 내린 결론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오랜 연구와 임상을 통해 정리한 ‘마음이 늙지 않는 노년 생활의 노하우’가 정리되어 있다. 매일매일이 뻔하고 지루한 노년의 하루가 아니라 날마다 가슴 두근거리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깨어나는 제2의 청춘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세월이 가는 건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무기력한 늙은이가 될지, 젊은 마음으로 생생하면서도 성숙한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삶을 살아갈지는 선택의 문제임을 깨달을 것이다.
와다 히데키 지음 | 김소영 옮김 | 지니의서재 출간 | 노정우 낭독
30년 이상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며 6,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진료한 일본 최고의 노인정신의학 전문의.
1960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1985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대학교부속병원에서 신경정신과, 노인과, 신경내과 연수를 받았다. 이후 국립미토병원 신경내과 및 구명구급센터 레지던트, 도쿄대학교부속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 등을 역임했다.
미국 칼 메닝거 정신의학학교에서 국제연구원으로, 노인전문 종합병원 요쿠후카이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하기도 했다. 또한 ‘와다 히데키 마음과 몸 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니혼대학교 상무이사, 가와사키사이와이병원 고문, 도쿄 르네클리닉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노인정신건강 외에도 심리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TV와 라디오 출연, 저술활동으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80세의 벽』, 『70대의 정답』, 『70대가 노화의 갈림길』, 『남은 50을 위한 50세 공부법』, 『늙지 않는 뇌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