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로 카드로 이 연쇄 살인을 해결해야 한다!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국내 작가의 <한국추리문학선> 열한 번째 소설!
“연쇄살인을 풀어야 꼭꼭 숨어 버린 동생을 만날 수 있다!
전직 경찰관이었지만 지금은 ‘마담 타로’로 불리는 그녀의 독특하고도 신비한 추적 스릴러”
넷플릭스 《도시괴담》, 라이프타임 《인어왕자 더 비기닝》의 작가가 이번에는 추리 소설을 썼다. 이제껏 연쇄살인을 푸는 다양한 직업군이 소설 속에서 그려졌지만, 타로마스터는 없었다!
주인공은 전직 경찰관. 십년 전, 장검 열 개가 목부터 척추를 따라 엉덩이까지 빼곡하게 꽂힌 채 엎드려 죽은 모습의 소드 10 타로 카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발견된 엄마. 그리고 이번에는 소식이 끊겼던 동생이 같은 모습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친동생이 아니다! 동생과 신분을 바꾸어 살고 있던 전직 텐프로였던 것.
어쩌면 타로 카드 엽기 살인범이 진짜 동생을 찾아내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인공은 타인의 신분으로 살고 있는 동생을 찾기 위해 타로마스터가 된다. 그러던 중 동생을 안다는 텐프로 마담을 만나게 되는데…. 룸살롱 아가씨들 사이에서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이 전직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살인 사건의 단서를 찾는 과정이 무척이나 자연스럽고, 이혼한 전남편이 현직 경찰관이라는 점에서 은근한 로맨스까지 엿보인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동생은 찾을 수 있을까?
이수아 지음 | 책과나무 출간 | 유보라, 홍승효, 박시윤 낭독
본명 이강현.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학사 졸업,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졸업, 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시나리오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원이다.
웹소설 《탐정 홍련》, 《풍수남녀》와 넷플릭스 《도시괴담》, 라이프타임 《인어왕자 더 비기닝》, KBS무대 《쌍둥이 남매》를 집필했다.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사극 《불의 전쟁》으로 우수상을, 2017년 웹소설 《탐정 홍련》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E-IP피칭에 참가해 NEW 크리에이터 상을, 2016년 시나리오 《미스터 피아노》는 서울영상위원회가 주최한 제4회 영상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 “맛있는 레시피”에서 서울영상위원회 상을 수상했다.
《마담 타로》는 2021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창의인재양성과정 창작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 선정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