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을 공포로 바꾸는 이야기
※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윌라 화요미스터리클럽
매주 화요일 밤 자정, 오감을 자극하는 공포가 찾아옵니다.
★ 한국 공포소설의 대가! 전건우 작가의 일상 속 공포 이야기
태풍이 몰아치던 날, 엄마는 학교에 오지 않았다.
집에 가는 길은 이상하게도 낯설었다.
그리고 뒤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아가야, 이리 온."
병원, 편의점, 가정집, 차 안, 산길, 골목길, 공사장 등의 장소는 우리가 한 번쯤 가보았을 그런 곳들이다. 어떤 환상의 공간이 아니다.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이 상상을 뛰어넘는 공포의 환경으로 바뀐다는 것이 이 오디오북의 매력이다. 평범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비범한 이야기가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해 공포의 길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이 작품은 골목길, 가정집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우산을 가지고 오지 않은 주인공은 비를 많으며 하교를 한다. 그런데 하교하던 공간이 이상하게 변하고 이상한 사람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화요미스터리클럽 소름지수별 모아 듣기]
☠️1단계: bit.ly/TUE_mystery_1
☠️2단계: bit.ly/TUE_mystery_2
☠️3단계: bit.ly/TUE_mystery_3
전건우 지음 | 북오션 출간 | 김현수, 박리나 낭독
《한국공포문학단편선》3에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했다. 《한국추리스릴러단편선》 등에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호러 미스터리와 스릴러 장르를 병행해 작품을 쓰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 추리능력자 편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편소설로는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를 출간했다. 단편집으로는 《한밤중에 나 홀로》와 《괴담수집가》가 있다. 또한 공포소설가로서의 삶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난 공포소설가》가 있다.
제1회 ‘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호러 스릴러 《마귀》를 출간했다. 장르적으로 호러와 스릴러가 결합되었지만, 공포에 직면한 인물들의 극복이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