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행복한 삶은 내가 선택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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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칼리 작가와 라울 니에토 구리디 작가의 조용한 목소리가 강력한 울림을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남들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호랑이를 타는 사람을 등장시켜 세 번째 선택의 길이 있음을 보여주며, 모두가 호랑이를 타는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깨우칩니다. 짧고 직설적인 글과 단순하고 강렬한 그림체는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해 이야기에 몰입하도록 이끌며, 진정 행복한 삶은 내가 주인이 되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이라는 깊은 성찰을 열어줍니다.
다비드 칼리,라울 니에토 구리디 지음 | 책빛 출간 | 나다울.,SONKY 낭독 | 제작 도서출판 책빛
글 : 다비드 칼리(코르넬리우스) (David Cali)
볼로냐 라가치상에 빛나는 세계적 작가. 그림책, 만화,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30개국 넘는 곳에서 출판되었으며 바오바브상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유수의 상을 받았다.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있는 유머로 사랑받으며, 모니카 바렌고와 함께 사랑에 관한 그림책들을 여럿 만들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의 모양》, 《인생은 지금》, 《작가》,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 등이 있다.
그림 : 라울 니에토 구리디 (Raul Nieto Guridi)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영상 및 광고 분야에서 일하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작품으로는 2014년 스페인 마드리드 서점 연합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고집불통 4번 양』, 2018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두 갈래 길』, 『어려워』, 『새가 되고 싶은 날』, 『바다로 간 페넬로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