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400만 부 판매, 일본 후지TV 방영 인기 시리즈 '레이코 형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누적 400만 부 판매, 일본 후지TV 방영 인기 시리즈 '레이코 형사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경찰이 뽑은 최고의 경찰소설 작가' 혼다 데쓰야 대표작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여주인공 다케우치 유코 주연
일본 시청률 1위 TV시리즈 '스트로베리 나이트' 원작 소설
치밀한 구성과 반전은 물론 용의자와 그를 쫓는 경찰 사이의 뛰어난 심리 묘사로 '경찰이 뽑은 최고의 경찰소설 작가' 혼다 데쓰야의 대표작. '레이코 형사 시리즈'가 윌라 오디오북으로 출간된다. '레이코 형사 시리즈'는 일본에서 방영된 TV시리즈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원작 소설 시리즈로 일본에서는 시리즈 누적 400만 부가 판매된 대형 베스트셀러다.
매 편마다 짜임새 있는 사건 전개와 세밀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명품 미스터리'의 중심에는 주인공 히메카와 레이코가 있다. 도쿄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수사계 경위 히메카와 레이코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타고난 감과 재빠른 행동력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여성 경찰로서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매력적인 주인공 레이코 형사가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범죄의 진상은 사건 마다 진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레이코 형사의 두 번째 이야기 『소울 케이지』 줄거리
강둑에 버려진 경승용차 안에서 피로 물든 왼쪽 손이 발견된다. 히메카와 레이코는 이 사건과 관련된 참고인 두 명을 조사하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참고인의 아버지들은 가난으로 고통 받던 중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공사 현장에서 추락사했다는 사실이다. 단순한 토막 살인 사건이 아님을 감지한 레이코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추적해나간다.
혼다 데쓰야 지음 | 이로미 옮김 | 자음과모음 출간 | 낭독 길라영, 김민주
1969년 도쿄 출생. 중학생 때까지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해 만화가를 지망했으나, 음악에 눈을 떠 밴드를 결성하고 곡을 쓰는 등 서른 살 무렵까지 프로 뮤지션을 꿈꾼다. 음악의 길이 좌절된 후에는 우연히 칼럼을 집필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글쓰기의 매력을 깨달아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2년 후인 2002년 오컬트 전문지 <무>에서 개최하는 무 전기소설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 이듬해에는 《액세스》로 제4회 호러서스펜스대상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후 《스트로베리 나이트》로 유명한 ‘레이코 형사’ 시리즈를 비롯해 ‘지우’ 시리즈, ‘무사도’ 시리즈, ‘가시와기 나쓰미’ 시리즈 등 50여 권의 작품을 선보이는 등 경찰소설부터 추리, 청춘, 호러소설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창작욕을 뽐내며 평단과 독자는 물론 영상업계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작가로 우뚝 섰다.
《셰어하우스 플라주》는 전과자만 입주할 수 있다는 기묘한 셰어하우스 ‘플라주’를 배경으로, 말 못 할 과거를 지닌 입주자 여섯 명의 이야기가 교차로 펼쳐진다. 매력적이면서도 생생한 캐릭터, 거침없고도 치밀한 묘사로 유명한 작가 특유의 강점이 유감없이 발휘됐다는 평가. 나아가 책을 덮은 뒤에는 한 인간과 그 인간이 저지른 죄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이 긴 여운을 남긴다. 다수 작품이 영상화된 작가답게 WOWOW TV에서 호시노 겐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되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