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시리즈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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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 vs. 화앙당 거침없는 대결을 펼치다
“너의 어설픈 가게 따위 다 부숴 주겠다고! 두고 봐!”
“참 집요하군. 승부에 얽매이는 건 아직 젊다는 뜻이지.”
[전천당]에 불만을 품은 소녀 요도미는 [화앙당]을 차리고 과자를 팝니다. 화앙당의 과자는 재빠르고 간편하게 소원을 이루어주지만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전천당의 손님을 빼앗고 과자를 파괴하려는 화앙당의 주인 소녀. 모든 것이 소녀의 바람대로 이루어질 것인지, 손님들은 어느 과자를 선택할 것인지, 행운은 어느 가게 과자의 편일지.... [전천당]과 [화앙당]의 거침없는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화제의 베스트셀러, 국내외 어린이 판타지 1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는 2019년 한국에서 첫 출간을 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진입하고, 어린이 판타지 분야에서는 1위를 할 정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층 깊어진 갈등과 입체적인 사건들로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4권에서는 요도미가 <전천당>의 베니코에게 정식으로 과자 승부를 신청한다. 특정한 동전을 받는 <전천당> 과자와 달리 <화앙당>은 인간의 욕심, 악의, 후회 등과 같은 나쁜 감정을 과잣값으로 받는다. 욕심을 부려 <화앙당> 과자를 산 손님들이 깊은 후회를 하거나 비참한 결말을 맞는다. 또한 <전천당>의 손님과 <화앙당>의 손님의 사연이 얽히고설키어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한 번 읽으면 책장을 덮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가 한순간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끔 만든다.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몰입도가 높고 내용은 흥미진진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 길벗스쿨 출간 | 낭독 김두리, 전진아, 이상운 | 제작 길벗스쿨
가나가와현 출생. 2006년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모험소설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08년 《아구리코》로 제14회 아동문학판타지대상 장려상을 수상했고, 2018년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어린이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번역 출간된 작품으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십 년 가게》 시리즈 등이 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판타지 소설 작가.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제34회 우츠노미야 어린이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이상한 가게 전천당」, 「십 년 가게」,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요괴의 아이를 돌봐드립니다」 시리즈가 있다.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물 요정의 숲』으로 제4회 주니어 판타지 소설 대상을 수상했고, 『여우 영혼의 봉인』으로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계 일주 기상천외 미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 「귀신의 집」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