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청소년문학의 대가 박상률 소설집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한여름 소나기처럼, 스치듯 지나갔던 그 시절을 기억하나요?”
특별한서재 청소년 문학 시리즈의 일곱 번째 오디오북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이 책은 창비 고등 국어 교과서와 해냄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청소년문학의 대가 박상률 작가의 소설집으로, 각자 여러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여섯 가지 단편에 담은 책이다. 그간 발표한 작품마다 청소년은 물론, 청소년이 아직 몸속에 있는 어른들도 많이 사랑해준 그의 전작들처럼, 이 소설은 난생 처음 막다른 길에 서 보았고, 그 위태위태한 삶 속에서, 어쩌면 자신을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의 ‘어른’이 필요했을지도 모를 그때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출간 | 낭독 김신우, 김예림
개띠 해인 1958년에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와 희곡을 비롯해, 소설과 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 문학의 시작점이라 불리는 소설 《봄바람》은 성장기를 거친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1996년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 2018년에 ‘아름다운 작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소설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방자 왈왈》,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저 입술이 낯익다》, 《통행금지》, 《나를 위한 연구》, 《눈동자》, 《나는 실패한 라이카가 아니다》, 동화 《바람으로 남은 엄마》, 《미리 쓰는 방학 일기》, 《도마 이발소의 생선들》,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개조심》, 《자전거》,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등이 있다.
청소년 문학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계간 <청소년문학>의 편집 주간을 오랫동안 맡았으며, 한문 소설도 요즘 청소년의 언어로 읽혀야 한다는 생각에 나관중의 《삼국지》와 연암 박지원의 <요술 구경> 등을 현대 한국어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