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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소개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 일곱 번째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윌라와 브런치가 함께한 최초의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
소리에 상상력을 더하다! 전직 라디오PD, 작가 봉봉이 전하는 SF 소설
내가 말을 하는 입장의 일을 하고 있고 소리를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극 중 인물에 몰입하여 재미있게 읽었다. 전개 구성과 내용이 참신하다.
- 심사위원 남도형 성우
소리를 녹음하러 다니는 라디오 PD A와 사운드맨 M. 우리 주변의 소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이들은 어느 날 소청도 등대로부터 편지 한 장을 받게 된다. 녹음을 위해 섬을 찾았으나 이들이 만나게 되는 건 뜻밖의 외계 비행선이었다?!
“그러면 왜 아예 사라지지는 않았을까요?”
“저 달도 별도 다 사라지고 싶은 순간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정작 그럴 수는 없었던 게 아닐까. 말하자면 책임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 우주의 책임?”
“그러면 사라진 소리들이 가는 세상도 있을까요?”
- <사라진 소리들이 가는 세상> 中
브런치북 : https://brunch.co.kr/brunchbook/radiovirus
*브런치X윌라 수상작 오디오북은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봉봉 지음 | 윌라 출간 | 남도형, 전진아 낭독
저자 소개
봉봉
단독주택 러버. 라디오 러버. 섬 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