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몰랐던 젊은 세종대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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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양녕대군이 세자에서 폐위되고 세자가 되었다가 두 달 만에 왕위에 오른 세종. 충분한 준비 없이 왕위에 오른 그는 하루하루 가슴 떨리고 불안한 나날을 보낸다. 세종 1년 봄날의 어느 밤, 세종은 여느 때처럼 상왕의 방에 무릎 꿇고 앉아 나라와 백성에 대해 가르침을 받는다. 강한 카리스마로 신하들을 휘어잡고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던 아버지 태종 앞에서 세종은 자신이 한없이 작게만 느껴진다. ‘과연 좋은 임금이란 무엇이고 잘해 나갈 수 있을까?’ 스물셋 젊은 임금 세종은 매일 새로운 문제와 선택의 기로에 고민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간다.
권오준 지음 | 책담 출간 | 김두리, 김정훈, 이상헌, 채안석, 한경화 낭독 | 제작 주식회사 한국출판콘텐츠
생태 작가이자 전국의 학교 ‘작가와의 만남’ 최다 강연자로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성인 인문학 강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을 열광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중일 3개국 동화 교류 특강을 맡기도 했다. KBS 라디오 생방송 고정 게스트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동아일보사 톡톡글쓰기 전문 강사로도 일했다. 환경정의 시민연대에서 최고의 환경 책 저자에게 주는 ‘올해의 한우물상’(2013)을 수상했으며, EBS 자연 다큐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모르는 새 이야기’ 편에도 출연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태동화 《날아라, 삑삑아!》, 《꼬마물떼새는 용감해》, 《둠벙마을 되지빠귀 아이들》, 《홀로 남은 호랑지빠귀》 등이 있고,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 《편지 받는 딱새》, 《미운 동고비 하야비》, 《숲속의 어느 날》, 《개똥이의 1945》, 《포포 부부의 떠내려간 둥지》 등이 있으며, 논픽션 책으로는 《사계절 생태 캠핑》, 서평집으로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