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 여덟 번째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윌라와 브런치가 함께한 최초의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
담담해서 더 울컥하는 펫로스 이야기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나조차도 상실의 아픔에 젖었다. 개인의 슬픔이 단순한 감정전이를 넘어 보편성을 획득하려면 여러 단계의 난관을 넘어야 한다. 이 글은 고양이처럼 차분한 발걸음으로 난관을 뛰어넘는다.
- 심사위원 이재익 PD (SBS '시사특공대' 진행)
두 마리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세 번째 아이와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는 작가는 아이들을 떠나보낼 때마다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다룬 책을 읽으며 참 많이도 울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끝내 '담담한 이별'이란 기획 아래, 자신과 같은 이들에게 위안과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펫로스에 대한 글을 썼다. 물론 담담하지 못할 '실패할 기획안'이란 걸 알고 말이다.
'오늘을 견디기 힘든 당신. 당신과 닮은 모습으로 울던 이가 먼저 적은 이 사소한 글이 오늘의 당신에게 위안이고 따스함이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모레도 당신만의 위안을 만나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 <펫로스 : 나의 밤은 너로 인해> 中
브런치북 : https://brunch.co.kr/brunchbook/petloss
*브런치X윌라 수상작 오디오북은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지수연 지음 | 윌라 출간 | 전진아 낭독
그냥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