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 열세 번째

※이 오디오북은 윌라가 독점적으로 계약하고 직접 제작한 윌라 오리지널 오디오북입니다.

윌라와 브런치가 함께한 최초의 브런치북 오디오북 출판 프로젝트!
짧은 허구입니다. 단 7분이면 됩니다.

한 편 한 편, 담담하고 섬세하게 써 내려가는 문체가 수채화를 떠올리게 했다. 포근한 톤의 목소리의 오디오북으로 함께 읽는다면, 더욱더 좋을 것 같다.
- 심사위원 남도형 성우

동백꽃 가지에 꽃봉오리가 피어나던 날 시작된 시골 소녀의 설렘, 주인이 잠든 후에 쟁론을 펼치는 다섯손가락들의 비밀, 태어나 처음 육지를 밟아 본 섬 소년의 기행 등. 따뜻한 시선으로 적은 10편의 짧은 허구.

"달달한 물이 솟는 우물가
동백꽃 붉게붉게 피는 집
향이, 어여쁜 처녀가 산다"
(<7분 소설> '갯마을 손님' 중에서)

브런치북 : https://brunch.co.kr/brunchbook/djaak

*브런치X윌라 수상작 오디오북은 윌라의 시선으로 엄선한 스무 개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미셸 오 지음 | 윌라 출간 | 김두리, 전종구 낭독